
사진 정리를 하던중
올 여름에 갔던 만리포 해수욕장 사진이 넘쳐 났다
검색후 맛집이라고 되어있던 누룽지 돌짜장 집을 갔는데

가격이 상당했다
그래 뭐 관광지이기도 하고 해물이 들어가면 비싸니 그럴 수 있겠지 하고 주문 해봤다


셀프로 계란 후라이와 김치전을 부처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람이 혼잡해 더운데 줄서서 기다리며 부처 먹는것도 곤욕이었다
그나마 김치전은 반죽이 너무 묽어 밀가루에 고추가루 섞인 느낌이다

물이나 기본 반찬등 거의 다 셀프이다
비싼 가격을 받으며 ? 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주방은 누구하나 머리 수건도 쓰지 않은 모습이다


38000원 짜리 찹쌀 탕수육이 나왔다 저것이 중자라니
약 15점 정도 되었다


젓가락은 모두 기름이 반질 거리고 찐득거렸고

38000원 짜리 탕수육을
각자 두어점 먹으니 없었다
젓가락이 무색했다

내가 셀프로 떠온 기본 반찬

누룽지 돌짜장이 나왔다
3인용 48000원 짜리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 거의 숙주만 걷어 먹었다 .
우리는 모두 배고픈채 돈을 내고 나왔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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